"롯데정밀화학, 2분기 실적 시장 컨센서스 크게 상회"-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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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롯데정밀화학에 대해 2분기 실적이 시장 컨센서스를 크게 상회했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9만원을 모두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2분기 실적은 매출 4312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전반적인 화학 수요가 부진한 업황에서도 케미칼과 그린소재 모두 이익이 개선되며 예상을 크게 뛰어 넘었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장기 성장 전망도 매력적인데 단기 실적 역시 화학업종에서 2분기 가장 좋다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롯데정밀화학의 케미칼 부문은 순수화학 업황보다 한 발 빠르게 바닥을 지나 반등했다. 그린소재 이익은 경기 사이클을 뛰어 넘어 구조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부터 그린소재 이익 비중이 케미칼을 역전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팬데믹 이전 기준 역사적 바닥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일 "2분기 실적은 매출 4312억원, 영업이익 691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전반적인 화학 수요가 부진한 업황에서도 케미칼과 그린소재 모두 이익이 개선되며 예상을 크게 뛰어 넘었다"고 말했다.
롯데정밀화학은 장기 성장 전망도 매력적인데 단기 실적 역시 화학업종에서 2분기 가장 좋다는 게 최 연구원의 분석이다.
롯데정밀화학의 케미칼 부문은 순수화학 업황보다 한 발 빠르게 바닥을 지나 반등했다. 그린소재 이익은 경기 사이클을 뛰어 넘어 구조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최 연구원은 "올해부터 그린소재 이익 비중이 케미칼을 역전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현재 밸류에이션은 팬데믹 이전 기준 역사적 바닥으로 매수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