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주일간 1만4천555명 코로나19 확진…감염자 4명 사망
인천시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일까지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만4천555명으로 집계됐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주 일주일(7월19일∼25일) 1만2천463명보다 16.8% 늘어난 수준이다.

이 기간 감염자 4명이 숨져 인천의 누적 사망자 수는 1천951명으로 늘었다.

최근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달 26일 2천191명, 27일 2천145명, 28일 2천56명, 29일 1천778명, 30일 1천27명, 31일 2천596명, 이달 1일 2천767명이다.

인천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91만9천431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전날 기준 26개 중 8개(30.8%)가, 준중환자 지정 병상은 27개 중 5개(18.5%)가 각각 사용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