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 첫 자율주행셔틀 B2B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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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모빌리티뮤지엄서
8인승 차량 5분 간격 운행
8인승 차량 5분 간격 운행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의 자율주행 기술 업체인 포티투닷이 삼성화재와 함께 경기 용인 모빌리티뮤지엄에서 자율주행 셔틀(사진)을 운영한다고 1일 발표했다.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탭!’으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하고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에서 출발해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며 스스로 달린다.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셔틀은 그동안 서울 상암과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됐다. 이번 모빌리티뮤지엄 운행을 시작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으로까지 자율주행 셔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업이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면 임직원 출퇴근과 사업장 내 효율적인 인력 이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기술과 플랫폼, 관제시스템(FMS)까지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과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
모빌리티뮤지엄 자율주행 셔틀은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통합 플랫폼 ‘탭!’으로 호출해 탑승할 수 있다. 8인승 차량으로 안전 요원을 제외하고 최대 7명이 탈 수 있다. 모빌리티뮤지엄 야외공원 내 자율주행 셔틀 탑승장에서 출발해 트랙 순환 형태로 약 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자율주행 셔틀은 내부에 장착된 카메라 12대와 레이더 6대가 실시간으로 주변을 인식하며 스스로 달린다.
포티투닷의 자율주행 셔틀은 그동안 서울 상암과 청계천 일대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운행됐다. 이번 모빌리티뮤지엄 운행을 시작으로 기업 간 거래(B2B) 시장으로까지 자율주행 셔틀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 측은 기업이 자율주행 셔틀을 도입하면 임직원 출퇴근과 사업장 내 효율적인 인력 이동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포티투닷은 자율주행 기술과 플랫폼, 관제시스템(FMS)까지 패키지 형태의 솔루션과 서비스도 개발할 방침이다.
배성수 기자 baeba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