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부안군 수해복구 현장에 아리수 1만병 지원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이로써 시는 지난달 17일 충남 청양군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6개 시·군에 병물 아리수 총 8만병을 지원했다.
무게로는 65t에 달한다.
친환경 페트병에 담은 병물 아리수는 재난·단수 시 비상 음용수로 사용하는 서울의 수돗물이다.
시는 병물 아리수 350㎖ 7만병, 2ℓ 5만병을 비축하고 있다.
유연식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는 국내외 재난 상황으로 식수 공급이 어려운 곳에 앞장서서 병물 아리수를 지원하고 있다"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한 수해 지역 주민과 수해 복구를 위해 땀 흘리는 분들에게 서울의 아리수가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