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구름 많고 소나기…낮 최고 34도
중복이자 월요일인 31일 대전·세종·충남 지역은 후덥지근한 가운데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다.

이날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대전 23.7도, 세종 24.2도, 천안 24.3도, 서산 25.2도, 보령 24.7도, 부여 24.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 33도, 세종 33도 등 32∼34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대전,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강한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고 습도도 높아 체감온도는 35도 내외의 매우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또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이날 낮과 밤 사이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5∼60㎜로 충남 북부권은 최대 8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미세먼지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짧은 시간에 강한 비가 내리며 하천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다"며 "접근 및 야영을 자제하고 하늘이 어두워지는 경우 높은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이 기사는 엔씨소프트의 인공지능 기술인 자연어처리기술(NLP)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쓴 초고와 기상청 데이터 등을 토대로 취재 기자가 최종 기사를 완성했으며 데스킹을 거쳤습니다.

기사의 원 데이터인 기상청 기상예보는 웹사이트(https://www.weather.go.kr)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