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 호우경보…서울 전역에 폭염경보 유지
기상청은 강서구 등 서울 서남권에 발효중인 호우주의보를 30일 오후 6시 25분을 기해 호우경보로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외출이나 차량 운전을 자제하고 하천 근처에서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유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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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