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일본 경산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 소문 피해도 정부 지원"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니시무라, 미야기현 어업협동조합 방문…조합장, 반대 입장 유지

    중국이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를 반대하며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수입 규제에 나선 가운데 29일 니시무라 야스토시 일본 경제산업상이 방류 전 풍평(소문)에 따른 어민 피해도 정부가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일본 경산상,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전 소문 피해도 정부 지원"
    NHK 방송과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니시무라 경산상은 이날 미야기현 어업협동조합(어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미야기현 전복 가격이 하락하는 등 영향이 있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이런 의사를 전달했다.

    그는 오염수 방류 전이라도 "신속한 지원이 필요하면 확고히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 참여한 조합장은 중국과 홍콩의 일본산 수산물 수입 규제로 이미 가격 하락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방류가 개시되면 실제 손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하고 해양 방류에 대한 기존 반대 입장을 유지했다.

    니시무라 경산상은 이날 면담 후 만난 기자들에게도 "소문 피해에 대비한 300억엔의 기금이나 배상 등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며 "사정을 들으면서 이런 조치를 포함해 적절히 대응해가고 싶다"고 말했다고 NHK는 전했다.

    앞서 중국 해관총서(세관)는 지난 7일 오염수의 해양 방류가 식품에 미칠 영향을 주시한다며 "적시에 필요한 조치를 취해 중국 소비자의 안전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그 뒤 일본산 수산물 등에 대해 전면적인 방사선 검사로 사실상 수입 규제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트럼프 "푸틴에 화났냐" 묻자…"너무 많은 사람 죽여" 불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생포·압송해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언급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불만을 표출했다...

    2. 2

      美 앞마당서 반미정권 제거하고 석유 노려…'돈로주의' 신호탄

      “수년간의 방치 끝에 미국은 서반구에서의 우위를 회복하고, 먼로 독트린을 재확인하고 시행할 것이다.”지난달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했다...

    3. 3

      中·러 "국제법 위반"…親트럼프 아르헨 "자유 전진"

      미국이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하자 국제사회에선 우려가 쏟아졌다. 다만 ‘친트럼프’ 성향 국가는 환영한다는 입장을 내놨다.중국 외교부는 4일 “이번 조치는 국제법과 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