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8일 오전 10시를 기해 영주 등 경북 9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영주·울진군 평지·성주·영덕·고령·봉화군 평지·청송·영양군평지·경북 북동 산지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포항 등 14곳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