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약 짓기 쉬워진다"…대구 공공 자정약국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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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자정약국은 대구시약사회관에서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영업하는 심야약국과 별개로 연중무휴로 오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는 약국이다.
휴일 및 야간시간에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의 상담 및 복약지도를 통해 안전한 의약품 사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우선 8월부터 중구와 북구, 달서구에 각각 2개소, 서구 1개소 등 7개소를 운영하고 동구, 남구, 달성군에 각각 2개소를 추가 모집하기로 했다.
공공 약국 운영 현황은 대구시청 홈페이지(www.daegu.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119를 통해서도 안내받을 수 있다.
정의관 보건복지국장은 "휴일 및 야간시간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 접근성 향상을 위해 공공 자정약국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