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27일 오전 10시를 기해 양산 등 경남 8곳에 폭염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양산·거제·밀양·함안·창녕·합천·함양·의령이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창원·김해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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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