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더 뉴 아반떼 N' 국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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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
스포티 디자인·트랙 특화 출력
10월 중국 출시…현지 재공략
스포티 디자인·트랙 특화 출력
10월 중국 출시…현지 재공략
현대자동차가 '더 뉴 아반떼 N(이하 아반떼 N)'을 26일 출시했다.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앞서 지난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더하고, 트랙 주행 특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반떼 N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352만 원, 아반떼 N 라인은 ▲가솔린 1.6 2,392만 원 ▲1.6 하이브리드 2,941만 원부터 시작된다. (※ 개별소비세 5.0%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 공개 예정)
●모터스포츠 주행감성 강조한 디자인
아반떼 N은 아반떼의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엠블럼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센터 크롬 가니쉬를 더해 한층 낮고 넓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욱 과감하고 커진 범퍼와 예리하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고성능의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프론트부터 리어까지 N 전용 레드 스트립을 적용하고 19인치 전용 알로이 휠을 새로 탑재해 속도감 있고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 등 고성능 특화 주행 성능
현대차는 아반떼 N에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줘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아반떼 N은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갖춰 트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아반떼 N은 ▲고강성 경량 차체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빌트인 캠 등 주행 안전 및 주차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N 라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확장
현대차는 가솔린 엔진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N 라인을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에서도 추가 운영,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N 라인 외장과 내장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립타입 리어 스포일러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연마한 N브랜드의 고성능 DNA가 각인된 차종"이라며 "국내 고객에게 일상과 서킷을 아우르는 고성능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0월 아반떼 N을 중국에 출시, 고성능 N브랜드를 앞세워 현지 시장을 재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
아반떼 N은 지난 3월 출시한 부분변경 차량 더 뉴 아반떼의 고성능 모델로, 앞서 지난 4월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최초로 디자인이 공개됐다.
현대차는 아반떼 N에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받은 고성능의 역동적인 주행 감성을 더하고, 트랙 주행 특화 출력과 핸들링 성능을 제공해 기본 모델과 차별성을 뒀다.
아반떼 N은 N 전용 가솔린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 또는 6단 수동변속기가 탑재돼 운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일상주행에 필요한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갖춰 일상과 서킷주행을 아우를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일반 가솔린 모델 외에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아반떼 N 라인을 확대 운영해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반떼 N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3,352만 원, 아반떼 N 라인은 ▲가솔린 1.6 2,392만 원 ▲1.6 하이브리드 2,941만 원부터 시작된다. (※ 개별소비세 5.0% 기준, 하이브리드 모델은 세제혜택 적용 전 가격으로, 환경 친화적 자동차 고시 완료 시점 이후 친환경차 세제혜택 반영 가격 공개 예정)
●모터스포츠 주행감성 강조한 디자인
아반떼 N은 아반떼의 ▲확대된 전·후면 범퍼 ▲19인치 전용 휠 ▲블랙 엠블럼 등 스포티한 디테일을 적용해 역동적이고 공격적인 모습으로 재탄생했다.
전면부는 기본차 대비 블랙 트림부를 확대하고 센터 크롬 가니쉬를 더해 한층 낮고 넓은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더욱 과감하고 커진 범퍼와 예리하면서 입체적인 디자인의 헤드램프는 고성능의 공격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프론트부터 리어까지 N 전용 레드 스트립을 적용하고 19인치 전용 알로이 휠을 새로 탑재해 속도감 있고 강인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후면부는 범퍼 하단부에 투톤을 적용해 고성능차만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부각했다.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 등 고성능 특화 주행 성능
현대차는 아반떼 N에 2.0 터보 플랫파워 엔진을 장착했다.
이로 인해 약 5,500rpm부터 최대 출력을 유지시켜줘 가속구간에서 아반떼 N의 잠재력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아반떼 N은 플랫파워 엔진에 8단 습식 DCT(듀얼 클러치 변속기)가 적용돼 최고출력 280마력(ps), 최대토크 4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N 그린 쉬프트(NGS)를 작동할 경우 터보 부스트압을 높여줘 최대 290마력까지 출력을 일시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여기에 고성능 특화 기능인 ▲N 코너 카빙 디퍼렌셜(e-LSD, 전자식 차동제한장치) ▲능동 가변 배기 시스템 ▲런치 컨트롤 등을 기본 적용하고, DCT 모델의 경우 ▲N 그린 쉬프트(NGS) ▲N 파워 쉬프트(NPS) ▲N 트랙 센스 쉬프트(NTS)까지 기본 사양으로 제공함으로써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편의사양을 갖춰 트랙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다.
아반떼 N은 ▲고강성 경량 차체 ▲뒷좌석 사이드 에어백을 포함한 8 에어백을 기본 적용했으며, ▲서라운드 뷰 모니터(SVM) ▲후측방 모니터(BVM) ▲지능형 속도 제한 보조(ISLA) ▲빌트인 캠 등 주행 안전 및 주차편의 사양을 신규 적용했다.
또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안전 하차 경고(SEW) ▲차로 유지 보조(LFA) 등 주행 환경을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해 사고를 막고 주행 편의를 높이는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을 적용했다.
●N 라인,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으로 확장
현대차는 가솔린 엔진에서만 선택 가능했던 N 라인을 가솔린 하이브리드 엔진에서도 추가 운영, 다양한 파워트레인에서 고성능 디자인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현대차는 아반떼 N 라인 외장과 내장에 N 라인 전용 ▲전·후면 범퍼 ▲18인치 알로이 휠 & 타이어 ▲립타입 리어 스포일러 ▲반펀칭 가죽 스티어링 휠 ▲기어 노브 ▲가죽 시트 등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성을 연출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아반떼 N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연마한 N브랜드의 고성능 DNA가 각인된 차종"이라며 "국내 고객에게 일상과 서킷을 아우르는 고성능의 매력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10월 아반떼 N을 중국에 출시, 고성능 N브랜드를 앞세워 현지 시장을 재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서후기자 after@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