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상가건물 화재로 7명 대피…4명 연기흡입
밤사이 강원 한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나 대피하던 시민들이 연기를 마시는 등 경상을 입었다.

26일 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원주시 단구동 한 상가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7명이 대피하고, 그중 4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