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대조동 다세대주택 화재…1명 중상
25일 오전 5시56분께 서울 은평구 대조동 다세대주택 2층에서 불이 나 거주자인 이모(43)씨가 중상을 입었다.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불이 난 집 현관문 앞에서 이씨를 구조했다.

이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불은 집안 내부를 태우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집 안방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