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연합뉴스
왕이 중국 외교부장. /사진=연합뉴스
중국이 한 달 이상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친강 외교부장을 면직하고, 그 자리에 왕이 공산당 중앙정치국 위원을 임명했다.

25일 중국 중앙TV(CCTV)는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가 이날 회의를 열고, 친 부장을 면직하고 왕 위원을 신임 외교부장으로 임명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인대는 친 부장의 면직 사유에 관해서는 설명하지 않았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