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박광온, 서이초 교사 조문…"교사와 학생 인권 함께 존중돼야"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학생인권조례 개정 논의에 "'조례에서 비롯' 접근은 해법 아냐"
    박광온, 서이초 교사 조문…"교사와 학생 인권 함께 존중돼야"
    더불어민주당 박광온 원내대표는 24일 서울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선생님의 인권과 학생의 인권이 함께 존중되고 보완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마련된 서이초 교사 분향소를 조문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여권에서 교권 강화를 위한 학생인권조례 개정 논의가 이뤄지는 것과 관련해 "마치 이게 학생과 선생님 간 인권 충돌, 인권 조례에서 비롯된 것이란 접근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풀 수 있는 방식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학생과 선생님을 가르는 문제"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런 접근은 매우 신중해야 하고, 정부 당국자들은 말씀을 정말로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학생 인권과 교육권은 양자택일이 아니고, 상충하지 않는다"며 "두 인격체가 교실 안에서 공존하고 행복한 교실을 만드는 게 우리 사회와 선생님들의 바람"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조문에는 국회 교육위원인 같은 당 유기홍·강민정 의원과 정춘숙 원내정책수석부대표, 김경만 원내부대표 등이 함께 했다.

    유 의원은 기자들에게 "대통령과 교육부 장관이 마치 이번 일이 학생인권조례 때문에 일어난 것처럼 말씀하시는 건 우려스럽다"며 "학생인권조례와 교권 침해 간 상관관계가 있지 않은데, 이걸 해법으로 생각하면 정쟁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ADVERTISEMENT

    1. 1

      관세청, 비닐봉투 재료 '나프타' 수출 전면 제한

      관세청이 '나프타의 수출제한 및 수급조정에 관한 규정' 시행에 따라 나프타를 서류제출 수출신고 대상 품목과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 부과 대상 품목으로 27일 지정했다.이번 조치는 국내 나프타 수급 불안에...

    2. 2

      "조선시대 한양으로 타임슬림"…서울역사박물관에 어린이관

      서울 신문로에 있는 서울역사박물관이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조선시대 한양을 직접 탐험하는 초교생을 위한 ‘몰입형 어린이역사박물관’을 정식 개관했다.서울역사박물관은 27일 시범 운영을 마친 어린이박...

    3. 3

      "벚꽃은 여의서로·워커힐길"…서울시, 봄 꽃길 175선 선정

      서울시가 봄을 맞아 시민들이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도록 ‘아름다운 봄 꽃길 175선’을 선정해 27일 공개했다.시는 175개 꽃길을 장소와 성격에 따라 도심 속 꽃길, 공원 꽃길, 물길 꽃...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