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서 병원 화재로 환자 등 19명 대피 소동
지난 23일 오후 7시 51분께 전남 목포시 상동 한 정형외과 5층 건물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입원 환자와 의료진 등 19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 불로 5층 250㎡와 집기 비품 등이 소실돼 소방서 추산 2천7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당국은 계단에서 불이 난 것 같다는 관계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