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청년 공무원 아이디어 발굴 '주니어보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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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보드는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공무원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유로운 토론을 통해 시민을 위한 정책, 불합리한 조직문화 개선책 등을 발굴해 제안한다.
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 업무 혁신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등도 고민한다.
시는 우수한 제안은 포상하고 시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다.
최락기 기획조정국장은 "젊은 직원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상호소통하면서, 청년 공무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하나"라며 "공직사회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