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전기분야 외국인 숙련자 유학·취업·거주 돕는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인도네시아 폴리텍대 4곳과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확대 시행
동명대는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교육한 뒤 국내 기업체에 취업하고 부산에 거주하도록 돕는 지역특화형 비자 발급 연계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동명대는 최근 이런 내용의 협약을 국립반둥폴리텍와 국립자카르타폴리택, 국립세마랑폴리텍, 국립발리폴리텍 등 인도네시아 4개 폴리텍대학과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한국 폴리텍대학과 유사한 3년제 기능전문인 양성 전문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 졸업생은 동명대에 편입학하고 졸업한 뒤 부산 인근 산업체에 취업하고 부산에 거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학생은 전기 분야에 높은 수준의 기능인 자격을 갖춰 국내 산업현장 취업에 유리하다.
동명대는 이들이 현지 대학에 재학 중 고급 기술과 한국어, 국내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부산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다.
4개 대학 총장단 대표인 국립반둥폴리텍 마라완시아 총장은 "4대 대학 총장단이 한국 대학과 주요 기업 등을 점검한 결과, 부산 거주형 특별비자 프로그램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면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한국 대기업에 학생들을 진출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동명대는 최근 이런 내용의 협약을 국립반둥폴리텍와 국립자카르타폴리택, 국립세마랑폴리텍, 국립발리폴리텍 등 인도네시아 4개 폴리텍대학과 체결했다.
이들 대학은 한국 폴리텍대학과 유사한 3년제 기능전문인 양성 전문대학이다.
협약에 따라 이들 대학 졸업생은 동명대에 편입학하고 졸업한 뒤 부산 인근 산업체에 취업하고 부산에 거주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들 학생은 전기 분야에 높은 수준의 기능인 자격을 갖춰 국내 산업현장 취업에 유리하다.
동명대는 이들이 현지 대학에 재학 중 고급 기술과 한국어, 국내 생활 적응 프로그램 등을 지원해 부산에 정착하는 것을 돕는다.
4개 대학 총장단 대표인 국립반둥폴리텍 마라완시아 총장은 "4대 대학 총장단이 한국 대학과 주요 기업 등을 점검한 결과, 부산 거주형 특별비자 프로그램 경쟁력이 뛰어나다고 판단했다.
"면서 "조선소를 중심으로 한 한국 대기업에 학생들을 진출시킬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