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윤아의 활약과 함께 '킹더랜드'의 인기가 고공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임윤아는 JTBC 주말드라마 '킹더랜드'에서 킹호텔 호텔리어 천사랑 역을 맡아 캐릭터의 면면을 자신만의 색깔로 덧입혀 더욱 사랑스럽게 구현, 호평을 얻고 있다.특히 임윤아는 놀라운 비주얼과 적재적소 맞춤 스타일링으로 매주 화제를 모으는 것은 물론 구원(이준호 분), 우정 삼총사, 노상식(안세하 분) 등 상대역에 따라 달라지는 분위기와 맛깔나는 열연으로 흥미진진한 관계성을 선보이며 극에 활기를 불어넣는다.무엇보다 임윤아는 눈빛만으로 천사랑의 감정을 오롯이 전달해 인물의 서사에 이입할 수 있게 만들며, 여기에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와 진지한 멜로 감성을 자유자재로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임윤아표 로코'를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이에 임윤아는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3주 연속 최상위권을 달성했으며, '킹더랜드' 역시 6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 2주 연속 TV-OTT 드라마 화제성 1위 기록, 넷플릭스가 발표한 6월 26일부터 7일 2일 기준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 1위에 등극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더욱이 임윤아는 눈부신 존재감을 증명하듯 글로벌 패션 브랜드 앰버서더를 비롯해 의류, 화장품, 보험, 면세점 등 폭넓은 영역에서 광고 모델로 활약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케어링 그룹 소속 파인 주얼리 브랜드 키린(Qeelin)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 광고계에서 꾸준히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 계속될 '특급 대세'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한편, 임윤아가 출연하는 '킹더랜드'는 매주 토, 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김소연 한경닷컴 기자 sue123@hankyung.com
'킹더랜드' 커플 이준호, 임윤아가 열애설을 부인했다.이준호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3일 한경닷컴에 "두 사람은 친한 사이지만 열애설은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임윤아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워낙 친한 사이로,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했다.현재 두 사람은 JTBC '킹더랜드'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프루프라는 매체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두 사람이 '킹더랜드' 촬영 전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으며, 이번에 작품을 함께 한 이유도 그 때문이라고 보도했다.이준호, 임윤아는 2021년부터 MBC '가요대제전' 진행을 함께 맡으며 '비주얼 케미'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바다. 이에 '킹더랜드' 출연 소식이 전해졌을 때에도 큰 응원이 쏟아졌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