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게 맛보러 초도항으로 오세요"…12년 만에 21∼23일 축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음식만들기 체험, 관광객·주민 참여 항구가요제 등 다채
강원 고성군 초도항에서 지역특산물인 성게를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19일 고성군에 따르면 제7회 초도항 성게축제가 21일부터 23일까지 현내면 초도항에서 열릴 예정이다.
초도항 성게축제는 2006년 시작해 2011년까지 6년간 개최했으나 성게 생산량 감소 등 영향으로 중단됐다.
12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성게 경매체험을 비롯해 성게미역국과 비빔밥, 파전 만들기 등 성게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항구가요제도 열린다.
고성군은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편의를 위해 화진포 삼거리부터 초도항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하고 한쪽 차로는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진포해수욕장 주차장도 축제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청 관계자는 "최북단 지역 자연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고성군 초도항에서 지역특산물인 성게를 주제로 하는 축제가 열린다.

초도항 성게축제는 2006년 시작해 2011년까지 6년간 개최했으나 성게 생산량 감소 등 영향으로 중단됐다.
12년 만에 재개하는 올해 축제는 성게 경매체험을 비롯해 성게미역국과 비빔밥, 파전 만들기 등 성게를 이용한 음식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친다.
관광객과 주민들이 참여하는 항구가요제도 열린다.
고성군은 무더운 날씨에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을 편의를 위해 화진포 삼거리부터 초도항 구간 도로를 일방통행로로 지정해 운영하고 한쪽 차로는 주차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화진포해수욕장 주차장도 축제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청 관계자는 "최북단 지역 자연 수산물의 우수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