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비 속도 내기' 서대문구 홍제2구역 촉진계획 변경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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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홍제2재정비촉진구역 사업에 속도를 내기 위한 촉진계획변경안이 구의회 임시회에서 찬성 의결됐다고 19일 밝혔다.
이곳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및 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사업 진척이 더딘 상황이었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완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으로 주민 공람을 거쳐 구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기반 시설 변경'과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 기준 개선에 따른 주거 비율 완화'다.
장기 미집행 도로가 효력을 상실함에 따라 소로를 신설하고 주거 비율을 50%에서 90%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이 사업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다음 달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하반기 서울시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로 변경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이곳은 2010년 재정비촉진지구 및 촉진구역으로 결정된 이후 사업 진척이 더딘 상황이었다.
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완화된 운영 기준을 적용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안으로 주민 공람을 거쳐 구의회 의견 청취까지 완료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실효에 따른 기반 시설 변경'과 '건축물 용도에 관한 운영 기준 개선에 따른 주거 비율 완화'다.
장기 미집행 도로가 효력을 상실함에 따라 소로를 신설하고 주거 비율을 50%에서 90%로 완화하는 내용이 담겨 구역 내 토지 등 소유자들이 사업성 확대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다음 달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하반기 서울시 재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서울시로 변경 결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