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미 원주빵'이 출시 후 월 1천600개가량 팔릴 정도로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토토미 원주빵 소비자에 인기…출시 후 월 1천600개 판매
18일 원주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 지원 사업'으로 추진해 올해 3월 조엄고구마크림빵을 본격 출시했다.

첫 출시 후 지정된 판매장 2곳에서 월 1천600개를 판매하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인 조엄고구마와 치악산 복숭아를 활용한 토토미 원주빵은 총 8종과 즉석 빵으로 개발·육성됐다.

이달 중 치악산 복숭아 출하 시기에 맞춰 복숭아 크림빵 레시피 보완 등을 마무리하고 연내에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원주를 대표하는 관광 먹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보완과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토토미 원주빵 소비자에 인기…출시 후 월 1천600개 판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