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큰손' 된 카자흐스탄…서울시, 현지 건강상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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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서울 의료관광의 핵심 시장으로 떠오르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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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과의 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건강상담회(B2C)를 비롯한 서울관광 설명회와 상담회(B2B)가 진행됐다.
건강상담회에는 경희대 한방병원, 서울대 치과병원,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고려대 안암병원 등 서울 병원 4곳의 전문의료진이 참여해 카자흐스탄 현지 환자 77명을 대상으로 진료과목별 건강 관련 상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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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설명회에는 카자흐스탄 현지 주요 여행사와 의료기관, 미디어, 서울관광 기업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 문을 연 '도심 등산관광센터' 등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와 올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를 비롯해 뷰티(미용)·웰니스(건강한 삶)·미식·의료 관련 서울의 관광 콘텐츠가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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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팬데믹 이후 고부가가치 관광사업인 의료관광의 위상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중앙아시아, 중동 등 의료관광 주요 시장의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더 적극적으로 외국인 의료관광객 유치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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