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동 3층짜리 단독주택 불…60대 주민 부상
15일 오후 3시 32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3층짜리 다세대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60대 여성이 연기를 흡입해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1층 세대 내부와 가재도구 등이 탔다.

소방당국은 인력 80여명과 펌프차 등 장비 32대를 투입해 신고 접수 23분만에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주택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