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8시31분께 강원 삼척시 근덕면 초곡항에서 기름 냄새와 함께 폭 15m,길리 200m의 유막이 신고돼 해경과 삼척시가 연안 구조정과 어선 등 선박 3척과 인력 18명을 투입해 유막제거 등 방제작업을 벌였다.

삼척 초곡항서 기름띠 신고…해경·삼척시 방제작업
해경과 삼척시는 인근 공사장 장비에서 윤활유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시료를 채취해 분석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