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지역 중소 식품기업에 중국 판로 개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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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11월 전시회 참여기업 모집…운반비 등 제공
강원 춘천시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15일 춘천시에 따르면 강원테크노파크와 함께 28일 오후 5시까지 '2023 중국 상해 국제식품 및 호텔 전시회(FHC)'의 통합한국관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1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통합한국관은 총 15개며, 이중 춘천 기업 4개 회사가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천만원 한도로,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는 기업 부담이다.
기한 내 접수된 서류에 한해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지역 식품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지 구매자 발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강원 춘천시가 지역 중소 식품기업을 해외에 알릴 기회를 제공한다.

코트라(KOTRA)와 협력해 진행하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내 식품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11월 8∼10일 중국 상하이 신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다.
통합한국관은 총 15개며, 이중 춘천 기업 4개 회사가 참여하게 된다.
대상은 공고일 당시 춘천시에 소재하는 식품 분야 중소기업이다.
지원 규모는 기업당 1천만원 한도로, 왕복 항공료와 숙식비는 기업 부담이다.
기한 내 접수된 서류에 한해 평가를 거쳐 다음 달 중 선정한다.
춘천시 관계자는 "춘천지역 식품산업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지 구매자 발굴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