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양의 비린 15일 오전 5시 28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석판리의 한 도로 인근 야산에서 산사태가 났다.

청주서 비탈면 토사 무너지며 차량 매몰…1명 심정지·1명 부상
당시 이곳을 지나던 승용차 1대가 도로에 쏟아진 토사에 매몰되면서 승용차에 타고 있던 1명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옮겨졌다.

동승자 1명도 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현재 도로에 대한 차량 통행이 이뤄지면서 일시적인 차량정체가 발생하고 있다.

시청과 경찰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치우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