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부터 경찰·소방관에 항공기 비상문 좌석 우선 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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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국민의힘과 아시아나항공 비상문 불법 개방 사건과 관련해 항공기 비상문 안전 강화 대책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대책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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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사는 고객이 온라인에서 해당 좌석을 선택할 경우 소방·경찰·군인, 항공사 승무원·직원에게 우선 판매좌석임을 고지하고, 발권카운터에서 본인 신분을 확인받은 후 구입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
현장 판매 시에는 항공기 출발 1시간 30분 전까지 소방·경찰·군인·항공사 승무원·직원에게 우선 판매하고, 해당 시간 경과 후에는 일반 승객에게 판매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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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오성기자 osyo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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