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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력, 원자재 가격 안정돼 실적 개선될 것…목표가↑"-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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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가 2만2000→2만5000원
    "폭염 여부는 변수"
    사진=뉴스1
    사진=뉴스1
    NH투자증권은 13일 한국전력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높였다. 원자재 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어 실적이 개선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민재 연구원은 "올해 한국전력이 12조60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지만 전기요금 인상 효과, 전력도매가격(SMP)으로 인한 비용 절감 등을 반영해 영업적자 추정치를 4조8000억원으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전기요금 인상분과 천연가스 가격이 낮은 걸 고려하면 2분기 실적은 1분기보다 개선됐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재 연구원은 한국전력이 2분기 3조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1분기 영업손실 규모는 6조1776억원이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9% 늘어난 20조원으로 예상했다.

    천연가스 가격에 대해 이민재 연구원은 "유럽의 올 겨울이 작년처럼 따뜻하다면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돼 한국전력의 내년 실적은 크게 개선될 수 있다"며 "만약 한파가 닥치더라도 내년부터 북미에서 액화천연가스(LNG) 3000만t이 출하돼 천연가스 가격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봤다.

    다만 국내 날씨를 주목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민재 연구원은 "올 여름 국내에서 폭염이 발생할 경우 가구별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 전기요금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이 경우 정부는 일시적으로 전기요금 할인 정책을 시행할 수 있어 투자심리가 위축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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