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고질적 차량정체 구간 원주 늘품사거리 교통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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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길 5분 이상 단축' 호응…원주시 "정체 수시로 파악해 해소"
극심한 차량정체로 불편을 겪은 강원 원주시 늘품 사거리의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늘품사거리는 원주혁신도시 개발로 인해 교통량이 크게 늘면서 상습적·고질적 차량 정체를 빚은 곳이다.
이에 원주시는 시내에서 혁신도시 방면의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증설해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는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시민들은 '평소 두 번 신호를 받는 곳이었는데 한 번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퇴근길이 5분 이상 단축됐다'며 호응을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12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의 차량 정체 구간을 파악해 수시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극심한 차량정체로 불편을 겪은 강원 원주시 늘품 사거리의 교통체계가 개선됐다.

이에 원주시는 시내에서 혁신도시 방면의 좌회전 차로를 추가로 증설해 차량 정체현상을 해소하는 교통체계 개선공사를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시민들은 '평소 두 번 신호를 받는 곳이었는데 한 번 만에 갈 수 있게 되면서 퇴근길이 5분 이상 단축됐다'며 호응을 보인다.
원주시 관계자는 12일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이동할 수 있도록 시내 곳곳의 차량 정체 구간을 파악해 수시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