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투자증권, 3년째 정보보호 상시평가 최고등급 받아
신한투자증권은 지난 10일 정보보호 상시평가에서 3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정보보호 공시는 정보보호산업진흥법에 따라 기업의 정보보호 투자, 인력, 인증 등의 현황을 이해관계자들에게 제공하는 제도다.

기업 정보보호 책임과 신뢰도를 높여주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은 2년 연속 자율적으로 정보보호 현황을 공시해 우수기업으로 선정됐으며, 한국형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의 정보보호 시스템 구축 기준도 충족하고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고객 중심 경영과 정보보호를 통한 고객가치 창출로 우수한 수준의 개인정보보호와 법률준수를 지향하고 있다.

공병권 정보보호최고책임자는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 인공지능(AI) 적용, 클라우드 취약점 점검 툴 개발 등 고객 보호 중심의 정보보호 선진화 계획을 수립하고 관리체계를 고도화해 정보보호 투자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