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고덕천·벌말근린공원 물놀이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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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일동 491번지 일대 연면적 750㎡ 부지에 워터 드롭이나 바닥분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 시설이 갖춰졌다.
고덕천 물놀이장은 8월31일까지 매주 화∼일요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연다.
이용료는 무료며, 비가 오거나 하면 운영하지 않는다.
19일부터는 강일동 벌말근린공원에서도 이동식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워터슬라이드, 풀장 등이 마련된 물놀이장은 8월6일까지 3주간 수∼일요일 낮 12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운영된다.
구는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시설인 만큼 물놀이장 안전·위생에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전했다.
이용자 과밀상황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AED)를 구비했다.
수질오염 방지를 위해서는 매일 물을 교체하고 수시로 오물을 수거한다.
최강윤 강동구 치수과장은 "도심 속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무더위를 날려 보내며 추억을 남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