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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홍 티셔츠 입은 추경호...기재부, 복장 완전 자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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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확대간부회의 개최..."편한 옷차림으로 직원 창의성·몰입도 향상 기대"
    추경호 부총리 "옷 아닌 업무 성과가 중요"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0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율화된 복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7월 10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대회의실에서 열린 '기획재정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율화된 복장으로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가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직원들의 근무 복장을 자율화하기로 했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 기재부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추 부총리는 "중요한 것은 옷이 아니라 업무의 성과"라면서 "직원들이 편한 옷차림을 한다면 더욱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고 업무 몰입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

    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추 부총리는 분홍색 티셔츠를 입고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 참석한 기재부 총괄과장 이상 간부들도 캐주얼한 옷차림으로 회의에 참석했다.

    추 부총리는 또 국가재정전략회의,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등 주요 정책일정을 잘 마무리 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최근 고용 등 주요 지표의 개선 흐름을 잘 이어가 하반기에는 가시적 성과 창출에 매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직원들이 업무 공백이 없는 범위 내에서 여름휴가 사용 등 충분한 재충전 기회도 가질 것을 당부했다.


    전민정기자 j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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