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이 나무에 걸려 스파크…부산서 아파트 700여세대 정전
7일 오후 7시 30분께 부산 북구 덕천동에서 전선이 나무에 걸려 스파크가 발생하면서 인근 아파트 700여 세대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119가 출동해 나뭇가지를 제거하고, 한전 측이 복구작업을 벌여 8일 0시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4시간 넘게 정전이 이어지면서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