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용인 반도체 마이스터고 2026년 개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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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은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또 내년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5일 용인대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 직후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당초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지난 4일 교육부의 신규 마이스터고 3개교 발표 때 용인은 빠졌다.
이번 발표에는 2025년 3월 곧바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가 선정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국내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는 총 54개교인데 모두 기존 특성화고가 전환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교 역시 특성화고다.
용인의 경우 마이스터고로 개교하는 첫 모델이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원 확보 등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로 했다.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는 백암고 운동장 부지 2만1천㎡에 추진 중이다.
시스템제어·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가 개설돼 학년당 64명을 모집, 총 12학급 19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또 내년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기로 했다.
이주호 교육부 장관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이상일 용인시장은 지난 5일 용인대에서 열린 '학교체육·예술 및 늘봄학교 지원 협약식' 직후 반도체마이스터고 신설 계획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당초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는 202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됐다.
그러나 지난 4일 교육부의 신규 마이스터고 3개교 발표 때 용인은 빠졌다.
이번 발표에는 2025년 3월 곧바로 학과를 운영할 수 있는 학교가 선정됐다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국내 운영 중인 마이스터고는 총 54개교인데 모두 기존 특성화고가 전환됐다.
이번에 신규 지정된 3개교 역시 특성화고다.
용인의 경우 마이스터고로 개교하는 첫 모델이다.
이에 교육청은 올해부터 교육과정 개발, 교원 확보 등 학교 설립을 준비하기로 했다.
용인 반도체마이스터고는 백암고 운동장 부지 2만1천㎡에 추진 중이다.
시스템제어·반도체 소프트웨어 분야 2개 학과가 개설돼 학년당 64명을 모집, 총 12학급 192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