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 수임료' 사무장 구속…양부남 영장 재신청 검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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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법 이민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김씨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한 뒤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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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양 위원장은 검찰에서 퇴직한 직후인 2020년 11월 대구의 온라인 도박사이트 운영진에게 도박공간개설 혐의 수사를 무마해주는 대가로 고액을 챙긴 혐의(변호사법 위반)를 받는다.
경찰은 양 위원장과 함께 A 변호사, A 변호사의 사무실 사무장 김씨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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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위원장은 절차대로 사건 수임계약을 하고 받은 수임료라고 주장한다.
경찰은 5월30일 양 위원장과 김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찰이 반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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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김씨 영장을 지난달 30일 법원에 청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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