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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만금 입지 매력에 빠졌다"…외국인 투자 몰려드는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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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8억6000만달러 유치
    비수도권 광역지자체 중 2위
    전라북도의 외국인 투자 유치 규모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우수한 입지여건을 바탕으로 전북을 선택하는 외국 기업이 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라북도는 올 상반기 22개 기업(25건)이 8억6000만달러(신고금액)를 직접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경상북도(9억5600만달러)에 이어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14개) 가운데 2위에 올랐다.

    전라북도와 지난 3월 투자협약을 맺은 지이엠코리아뉴에너지머티리얼즈가 5억달러를, 익산시에 있는 솔루스바이오텍이 외국계(영국) 기업 간 인수합병 결과로 2억7100만달러를 신고했다.

    신고기업 22개사의 업종은 도소매 유통 11곳, 화공 3곳, 금속가공 2곳, 전기전자·제조·환경·음식점·연구·식품 각 1곳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8개, 미국·홍콩·영국·베트남 각 2개, 몽골·스웨덴·요르단·키르기즈스탄·키프러스·태국 각 1개다. 투자 지역으로는 군산이 가장 많은 11개였고, 전주(4개), 익산(2개), 정읍(2개) 등이 뒤를 이었다.

    전라북도는 2021년 1억1500만달러, 2022년 19억6200만달러의 외국인 직접 투자를 유치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새만금 산단의 입지 우수성과 한국의 안정적인 제조업 기반 등 투자 환경에 대한 외국인 투자자의 신뢰가 확인된 결과라는 게 도의 설명이다. 양선화 전라북도 기업유치추진단장은 “투자 기업을 위한 제도 개선과 인센티브 등을 제공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임동률 기자 exi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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