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상반기 거래량 1천만건·거래액 1조2천억원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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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평균 약 5만7천건, 68억여원의 거래가 발생한 셈이다.
특히 전체 거래액 가운데 패션 관련 거래액이 약 5천200억원(전체의 41%)으로 가장 커 중고 패션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해서 증가하는 것으로 번개장터는 분석했다.
패션물 평균 거래 단가는 약 11만원으로 조사됐다.
최재화 번개장터 대표는 "MZ세대(1980년대초∼2000년대초 출생 세대)를 중심으로 중고 거래가 활발해지면서 중고 패션이 신상품 시장을 견주는 하나의 산업으로 성장하고, 트렌드를 파악할 수 있는 창구가 됐다"며 "개인의 취향을 반영한 소비가 패션 중고 시장에서 활발히 이뤄짐에 따라 번개장터 또한 국내 대표 패션 중고 플랫폼으로서 차별화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