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난주 신규 확진 증가…위중증 환자 감소
부산시 보건당국은 지난주(6월 25일∼7월 1일) 1만1천546명(일일 평균 1천649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직전 주(6월18일∼24일) 1만315명(일일 평균 1천473명)이 확진된 것과 비교하면 11.9% 증가한 수치다.

지난주 확진자 연령을 보면 60대가 전체 확진자의 17.3%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대(13%)와 70대(12.7%)가 다음으로 비중이 높았다.

60대 이상 고령층 확진자 비율은 36.7%로 직전 주 고령층 확진자 비율(38.2%)보다 약간 감소했다.

지난주 사망한 코로나19 환자는 1명이었다.

위중증 환자는 일일 평균 4.9 명으로 직전 주 일일 위중증 환자(6.3명)보다 줄었다.

감염재생산지수는 지난주 평균 1.05로 직전 주(1.0)보다 약간 증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