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후 9시 30분을 기해 전주 등 전북 14곳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전주·익산·군산·정읍·완주·김제·남원·고창·부안·순창·임실·진안·무주·장수이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 등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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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