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화물차·승용차 충돌로 화재…방음벽 일부 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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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6시 19분께 경기 평택시 동삭동의 왕복 6차로 도로에서 고덕 방면으로 주행하던 25t 화물차와 승용차가 부딪치는 사고가 났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았고, 이 과정에서 중앙분리대와 방음벽으로 사고 차량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는 불길이 옮겨붙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원 30여명, 펌프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후 7시 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현재 사고 지점 인근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소방대원 등 인원 30여명, 펌프차 등 장비 11대를 투입해 오후 7시 9분께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은 현재 사고 지점 인근 1개 차로를 통제하고 현장 수습을 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추후 자세한 사고 경위와 화재 원인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