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베트남 반퐁 발전소서 1천600만달러 수출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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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상담회에서는 1천600만달러(약 210억원) 규모의 수출상담과 800만달러(약 105억원)의 견적 제안도 진행됐다.
상담회에 함께 참여한 협력사는 발전기 자재 분야 기술을 가진 한국코팅, 터보링크, KLES 등 9개 중소기업이다.
이들 기업은 지난달 28∼30일 베트남 하노이 ICE 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 대표 환경·에너지 전문 전시회 '엔텍 베트남 2023'에도 참가해 베트남 전력 사업의 수요를 파악했다.
베트남은 오는 2030년까지 암모니아 혼소, 해상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총 1천350억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빠르게 성장하는 신남방 전력시장을 선점하게 돼 수출시장 청신호를 알리게 됐다"고 자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