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4일 오후 5시를 기해 이천·안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또 오후 6시에는 수원 등 24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다.

해당 지역은 수원·고양·용인·성남·부천·남양주·안양·파주·의정부·광주·광명·군포·하남·오산·양주·이천·구리·안성·의왕·포천·양평·여주·동두천·가평·과천·연천이다.

앞서 이날 오후 3시 30분에는 화성·안산·평택·시흥·김포 등 6곳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이에 따라 도내 31개 전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무릎 아래가 다 젖을 정도다.

계곡물 및 하천 범람 등 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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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