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향토기업, 총 150억원 투자해 문막에 치즈 전문공장 건립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민선 8기 육성정책 주요성과…국내 최고 유제품 생산기지 도약
강원 원주시 문막읍반계일반산업단지 내에 치즈 전문공장이 들어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유가공 전문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데어리젠이 총 150억원을 투자해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 규모의 치즈 전문공장 건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어리젠과 투자 협약식을 한다.
데어리젠 제3공장은 이달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공장을 건립하면 3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국내 대기업 제품을 생산하는 데어리젠은 1999년 흥업면에서 창업한 대표 향토기업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제3공장에 최첨단 생산 설비를 투자해 국내 최고의 유제품 생산기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최대 유가공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위기 때도 서울우유, 빙그레, 매일유업, 신세계이마트, 동원에프엔비 등의 기업 제품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어리젠의 제3공장 신규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향토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내 우수 향토기업 육성 및 투자 유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올해 4월 시행 규칙 개정으로 세부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연합뉴스
강원 원주시 문막읍반계일반산업단지 내에 치즈 전문공장이 들어선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어리젠과 투자 협약식을 한다.
데어리젠 제3공장은 이달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
공장을 건립하면 34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한다.
국내 대기업 제품을 생산하는 데어리젠은 1999년 흥업면에서 창업한 대표 향토기업이다.
이번에 건립하는 제3공장에 최첨단 생산 설비를 투자해 국내 최고의 유제품 생산기지로 도약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국내 최대 유가공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져 글로벌 프리미엄 유제품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국내외 경제위기 때도 서울우유, 빙그레, 매일유업, 신세계이마트, 동원에프엔비 등의 기업 제품을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하는 등 꾸준한 매출 성장세를 유지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데어리젠의 제3공장 신규 투자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민선 8기 출범 이후 향토기업 육성 정책에 대한 노력의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는 지역 내 우수 향토기업 육성 및 투자 유치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해 말 조례를 개정한 데 이어 올해 4월 시행 규칙 개정으로 세부 지원 기준을 마련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