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은 '산업안전보건의 달'…"안전한 일터 적극 참여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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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주간' 행사에서 격상…오늘 일산 킨텍스에서 기념식
고용노동부는 7월을 '산업안전보건의 달'로 정해 한 달간 일터 생명과 안전을 강조하는 다양한 행사를 한다고 3일 밝혔다.
노동부는 작년까지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해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는데, 일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올해부터 월간 행사로 격상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세미나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7월 둘째 주부터는 전국 산업 현장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위험성 평가 확산'을 주제로 지역 단위 행사가 이어진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18명에게 상을 주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노사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연합뉴스

노동부는 작년까지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으로 정해 관련 행사를 개최해왔는데, 일터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올해부터 월간 행사로 격상했다.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이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7일까지 국제안전보건전시회, 안전보건세미나 등 여러 행사가 열린다.
7월 둘째 주부터는 전국 산업 현장에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위험성 평가 확산'을 주제로 지역 단위 행사가 이어진다.
이정식 노동부 장관은 이날 기념식에서 산업재해 예방 유공자 18명에게 상을 주고 격려했다.
이 장관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는 정부와 기업의 노력뿐만 아니라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야 가능하다"며 노사 모두의 노력을 당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