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뮤지션 김목경, 악기 명가 펜더기타 日 매장 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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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도쿄 하라주쿠 지역에서 문을 여는 펜더기타 매장은 77년 역사를 지닌 이 브랜드의 첫 공식 오프라인 매장이다.
국내 블루스 기타리스트의 대표주자 중 한 명인 김목경은 김광석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의 원곡자로도 잘 알려진 연주자다.
그는 2016년 미국 펜더 본사로부터 기타를 직접 헌정 받으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1946년 미국에서 처음 설립된 펜더기타는 에릭 클랩튼, 커트 코베인, 버디 홀리 등 록 거장들이 애용한 기타를 만든 세계적인 기타 명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