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주담대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올해 말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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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주담대 상품을 처음 출시한 작년 2월부터 중도상환해약금 면제 조치를 이어오고 있다. 출시 당시 작년 말까지 면제하겠다고 밝혔는데, 작년 말 면제조치를 올해 6월까지 한 차례 연장했고, 이날 두 번째 연장조치가 발표된 것이다.
카카오뱅크가 작년 2월 주담대 상품을 처음 출시한 이후 올해 4월까지 고객이 면제받은 중도상환해약금은 약 43억원이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이후 모든 대출에 대한 중도상환수수료, 현금자동입출금기(ATM) 이용 수수료, 이체 수수료 등 모든 수수료 면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금융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의진 기자 just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