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권력에 맞서는 펜싱부의 우정…뮤지컬 '비더슈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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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문화재단 퓨전 공연 '만병통치락'·'두 개의 눈' 선보인다
▲ 권력에 맞서는 펜싱부의 우정…뮤지컬 '비더슈탄트' = 미스틱컬처는 9월 12일부터 11월 26일까지 서울 대학로 드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비더슈탄트'를 공연한다.
'비더슈탄트'는 1938년 독일의 엘리트 스포츠 학교를 배경으로 지하조직을 결성해 강압적인 학교 시스템에 반항하는 펜싱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 쇼케이스를 거쳐 지난해 초연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
승부욕이 강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매그너스는 송유택, 안지환, 황순종, 정백선이 연기한다.
매그너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강한 내면을 가진 아벨 역은 김바다, 김지온, 동현, 이진우가 맡는다.
▲ 서울문화재단 퓨전 공연 '만병통치락'·'두 개의 눈' =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만병통치락', '두 개의 눈' 공연을 한다.
7월 7∼9일 열리는 '만병통치락'은 국악과 팝이 결합된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서도와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공연이다.
복고를 콘셉트로 윤시내, 이은하, 정미조, 정훈희 등 여성 디바의 음악에 안은미의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퍼포먼스가 더해진다.
7월 14∼16일 열리는 '두 개의 눈'은 판소리 창작 공동체 입과손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그룹 무토의 무대다.
판소리 '심청가'를 재해석해 심청의 아버지 심학규를 따라 길을 걷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LED 미디어아트, 전자음악을 활용해 전통 판소리의 새로운 면모를 알린다.
/연합뉴스
'비더슈탄트'는 1938년 독일의 엘리트 스포츠 학교를 배경으로 지하조직을 결성해 강압적인 학교 시스템에 반항하는 펜싱부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학교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우정을 쌓고 성장하는 모습을 담아낸다.
2017년 '아르코-한예종 아카데미' 쇼케이스를 거쳐 지난해 초연했다.
지난 3월에는 일본 도쿄에서 라이선스 공연을 진행했다.
승부욕이 강하고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의 매그너스는 송유택, 안지환, 황순종, 정백선이 연기한다.
매그너스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강한 내면을 가진 아벨 역은 김바다, 김지온, 동현, 이진우가 맡는다.
▲ 서울문화재단 퓨전 공연 '만병통치락'·'두 개의 눈' = 서울문화재단은 다음 달 7일부터 서울 대학로극장 쿼드에서 '만병통치락', '두 개의 눈' 공연을 한다.
7월 7∼9일 열리는 '만병통치락'은 국악과 팝이 결합된 음악을 선보이는 가수 서도와 현대무용가 안은미의 공연이다.
복고를 콘셉트로 윤시내, 이은하, 정미조, 정훈희 등 여성 디바의 음악에 안은미의 파격적인 무대의상과 퍼포먼스가 더해진다.
7월 14∼16일 열리는 '두 개의 눈'은 판소리 창작 공동체 입과손스튜디오와 미디어아트그룹 무토의 무대다.
판소리 '심청가'를 재해석해 심청의 아버지 심학규를 따라 길을 걷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LED 미디어아트, 전자음악을 활용해 전통 판소리의 새로운 면모를 알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