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흥식 코스닥협회장 "법인세 등 코스닥 세제혜택 늘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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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취임한 오 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코스닥시장 발전 방안과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하면서 "코스닥 기업의 투자 활성화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해외 특허출원 비용 세액공제 등의 세제 혜택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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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회장은 정부, 유관기관 등과 공조를 강화해 코스닥 기업의 경영 환경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협회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법제·회계 등 분야별 온오프라인 간담회(코스닥 라운지)를 열어 기업이 실무상 겪는 애로사항을 듣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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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의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경영 활성화도 지원한다.
ESG 설명회, 코스닥 ESG 포럼 운영에 더해 환경부, 한국환경기술연구원과 공동으로 ESG 경영 컨설팅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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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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