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서남·동남권도 오존주의보 해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4일 오후 7시를 기해 도심권, 서남권, 동남권에 내려진 오존주의보를 해제했다.

3개 권역에 속한 자치구는 종로, 중구, 용산,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서초, 강남, 송파, 강동이다.

이들 권역은 오후 4시 기준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된 바 있다.

이에 앞서 동북권(성동·광진·동대문·중랑·성북·강북·도봉·노원)은 오후 5시, 서북권(마포·서대문·은평)은 오후 3시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가 오후 6시를 기점으로 풀렸다.

오존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발령하고 미만이 되면 해제한다.

/연합뉴스